뉴진스(NJZ) 신곡 티저영상 공개, 새로운 SNS 계정 공개 실시간 구독자수

 

그룹 뉴진스(NJZ)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 공식 SNS 계정을 알렸습니다.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27일 뉴진스(NJZ 민지, 해린, 혜인, 다니엘, 하니) 측은 지난해 12월 NJZ의 이름으로 별도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에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쿠키가 등장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새로운 공식 유튜브와 틱톡, X(트위터)의 링크를 걸었습니다.

이미 알려져 있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지난해 12월 개설돼 현재 5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틱톡, X는 2월에 개설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세 SNS 모두 게시물은 없는 상태이지만 NJZ 인스타그램에서 새 계정을 알린 뒤 구독자 수는 실시간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밤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의 경우 5만 7천여 명, 틱톡은 7만 5천여 명으로 1시간 전에 비해 구독자수 또는 팔로워가 1만 가량 불어났습니다. 가장 더딘 X의 경우에도 5만 5천 명 수준으로 무려 시간당 천 명 이상 팔로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속사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뉴진스(NJZ) 다섯 멤버들은 지난 7일 새로운 팀명을 NJZ로 바꿨다고 알렸으며 3월 23일, 홍콩에서 개최하는 ComplexCon에서 헤드라이너로 서는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하며 새롭게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속사 어도어와 뉴진스(NJZ)의 법적 분쟁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소속사 어도어가 NJZ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소송은 3월 7일 심문 기일로 정해졌으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변론은 오는 4월 3일 열릴 예정입니다.

 

 

NJZ 신곡 티저영상 공개

 

 

뉴진스 신곡 티저 영상 보러가기

 

그룹 뉴진스(NJZ)가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는 23일 공개되는 신곡 멜로디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자음으로 이뤄진 비트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각각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이니셜이 새겨진 동물 이모티콘의 쿠키가 등장한 뒤 한 접시 위에 놓입니다. 이후 팬덤 버니즈를 상징하는 토끼 모양의 토핑이 뿌려지며 끝을 맺었습니다.

12초 분량의 짧은 멜로디만이 공개됐을 뿐이지만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팬들의 댓글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외 신곡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의 기대감이 쏠린 것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하이브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해지를 선언하고 팀명을 NJZ로 정정해 개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이에 반발해 법적대응을 개시한 상태입니다. 

 

뉴진스 신곡은 오는 23일 홍콩 컨플렉스콘 콘서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