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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천만원으로 살 수 있는 중고차, 가성비 갑 중고차 총정리

by 양찌리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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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요즘은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한 가정당 한 대씩 보유하고 있죠. 물론 그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기도 하지만, 한정적인 주차 공간, 경제적인 사정 등을 고려한다면 한국에선 1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린 가성비 차량을 찾기 마련이죠?

고금리,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신차 대신 중고차 구매가 늘어나는 요즘, 예산을 제한하며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차량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직접 중고차 플랫폼에 들어가 가격을 제한하고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국산 중견 제조사, 차급 다양

중고차 플랫폼 엔카에서 1천만 원의 가격 제한을 두고 차량을 검색해 봤습니다. 대부분 국산차가 주로 검색됐으며,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쉐보레 트랙스 구형, 기아 레이, 쉐보레 임팔라, 르노 삼성의 SM3, KGM(구 쌍용)의 티볼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경차부터 소형 SUV, 준중형 세단, 준대형 세단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점이 특징인데, 가장 체급이 작은 경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견 완성차 업체, KGM, 쉐보레, 르노코리아 등의 차량이 분포된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그 외에도 현대 아반떼, 기아 스포티지, 도요타 캠리 등의 차들도 중고차로 구매하기 좋은 차종입니다.

 

현대 아반떼는 연비가 뛰어나고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또한, 디자인과 내부 품질이 우수하여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다양한 트림이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부품 공급도 원활해 수리나 정비가 용이합니다. 아반떼는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라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는 SUV의 장점을 갖춘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매력적입니다. 가족 단위의 소비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차종으로, 안전성과 안정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고차로 구매할 때도 가격대가 다양해 본인의 예산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아 브랜드의 차량은 품질이 우수하고, 중고차 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가치를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 캠리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중형 세단으로, 신뢰성이 매우 높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기술이 뛰어나고, 연비도 좋은 편입니다. 중고차로 구매 시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이며, 높은 재판매 가치를 지니고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됩니다. 특히, 캠리는 정비가 용이하고 부품 가격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이 적습니다.

이 외에도 혼다 시빅이나 포드 포커스 같은 차종도 고려할 만합니다. 중고차 시장은 차량의 상태나 주행거리, 정비 이력 등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지므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대 아반떼, 기아 스포티지, 토요타 캠리는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 선택지로 손꼽힙니다. 각 차종의 특성과 본인의 필요에 맞춰 선택하면 만족스러운 차량을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기 모델은 1천만 원, 준대형 세단 임팔라는 ‘가성비’

차급별로 살펴보면, 기아의 레이 프레스티지 트림(2017년형)의 가격이 평균 800만 원대를 웃돌았고, 르노코리아 SM3는 500만 원대 미만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반떼 구형 모델이나 K3. K5 등 수요가 꾸준한 중고차는 1천만 원의 예산 제한 속에서도 높은 가격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세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환영할 만한 매물도 존재했습니다. 쉐보레의 준대형 세단 임팔라는 차급 대비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며 가성비 중고차로 다시 한번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연식도 크게 오래되지 않아 편의 사양이나 옵션 등 기능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근거리, 출퇴근 용도로 최적

다만 앞서 소개한 대부분의 차량의 주행거리는 10만 km에 가까이 주행했거나 그 이상을 주행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거리 주행 용도나 단순 출퇴근 용도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급한 차량들의 제조사가 국산차인 점을 고려한다면 정비나 수리의 용이성은 갖추고 있어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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