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충북 충주 수소 충전소 버스 폭발 사고 발생 사망자 결함은?

by 양찌리 2024. 12. 23.
728x90
반응형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수소 충전소에서의 버스 폭발 사고는 202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11분경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는 수소를 충전한 시내버스가 충전소에서 출발하기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버스 폭발 사고 개요

- 사고 발생 시간 : 202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11분
- 사고 장소 :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수소충전소
- 사고 내용 : 수소 충전을 마친 시내버스가 시동을 건 후 약 10초 만에 폭발
- 부상자 : 총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한 명은 충전소 직원으로 얼굴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버스 운전사와 정비사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 폭발 원인 : 초기 조사에 따르면, 폭발은 버스의 수소 연료전지 스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스택은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 사고 전 상황 : 사고가 발생하기 전, 버스는 수소 연료전지의 이상으로 인해 수리 예정이었으며, 충전소에서 수소를 보충한 후 출발하려던 중이었습니다.
- 폭발 영향 :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가스통의 폭발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근에 있던 직원들이 파편에 의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 사건 조사 기관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관련 기관들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소 자동차 폭발 사고 원인

1. 기술적 결함
- 압축기 및 장비 고장 : 수소 충전소의 압축기나 기타 장비의 기술적 결함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압축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이는 장비의 노후화나 설계 결함으로 인한 것입니다.
- 연료전지 이상 : 수소 연료전지의 고장이나 이상이 발생할 경우,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충전소에서 수소를 충전 중인 차량이 연료전지의 이상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2. 안전 관리 미비
- 정전기 및 화학적 반응 : 수소는 매우 가벼운 기체로, 정전기나 기타 불꽃에 의해 쉽게 폭발할 수 있습니다. 수소탱크 내부의 산소와 혼합된 상태에서 정전기 불꽃이 발생하면 폭발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안전 점검 부족 :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비의 결함이나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3. 외부 요인
- 환경적 요인 : 기상 조건이나 외부 충격 등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풍이나 비와 같은 기상 조건이 수소 충전소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소 충전소 사고 예방 방법

1. 수소 안전관리법
수소 경제 이행 촉진 및 수소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도모하고, 수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수소 충전소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안전 기준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2. 충전소 설계 및 설치 기준
수소 충전소의 설치 및 장치 설계 시 연결 부위를 최소화하여 누출을 방지해야 합니다. 오작동 및 오용을 고려하여 화재와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3. 충전 및 점검 기준
수소가스를 자동차에 충전할 때, 자동차 용기의 내부 가스 온도가 85℃에 도달하지 않도록 충전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충전시설의 점검 기준을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4. 안전거리 및 환경 기준
수소 충전소와 주변 시설 간의 안전거리를 규정하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기상 조건이나 외부 충격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