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한국 중국 중국전 선발명단 공개

지난 6월 6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싱가포르 원정경기에서 손흥민, 이강인, 주민규, 황희찬, 배준호 선수의 골로 7:0으로 앞승을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을 C조 1위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펼쳐질 중국과의 아시아 지역 6차전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펼쳐질 한국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지난 싱가포르전 선발명단을 잠깐 살펴보기로 하시죠.

<싱가포르 선발 명단>

- 황재원

- 김진수

- 정우영

- 황인범

- 손흥민

- 주민규

- 이재성

- 조유민

- 이강인

- 권경원

- 조현우

 

싱가포르 선발명단의 메인은 이강인이 채웠습니다.

 

이날 선발 명단은 2번 황재원, 3번 김진수, 5번 정우영, 6번 황인범, 7번 손흥민, 9번 주민규, 10번 이재성, 14번 조유민, 18번 이강인, 20번 권경원, 21번 조현우가 선발로 출전을 했습니다. 이 결과 경기는 당연히 앞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펼쳐질 중국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 6만 명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답게 많은 팬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한국 중국전 선발명단을 살펴보기로 할까요?

 

중국전 선발명단이 공개가 됐다. 대한민국 대표 손흥민(토트넘)이 메인 포스터 자리에 잡았습니다. 

 

명단을 살펴보니 3번 김진수, 5번 정우영, 6번 황인범, 7번 손흥민, 10번 이재성, 11번 황희찬, 14번 조유민, 18번 이강인, 20번 김경원, 21번 조현우, 22번 박승욱 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주민규를 교체인원으로 냅두고 황희찬을 선발을 내세웠습니다.

 

황희찬과 손흥민은 EPL에서 같이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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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톱(황희찬 원톱)’일까 ‘손톱(손흥민 원톱)’일까. 주민규(울산)가 빠진 가운데, 황희찬·손흥민·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격수로 중국전에 나서게 됩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중국과의 6차전을 갖는데요. 최종 예선 톱시드를 사수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입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한국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습니다. 5차전 싱가포르 원정과 비교해 두 자리가 바뀌었다. 주민규, 황재원 대신 황희찬, 박승욱이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이 공격을 이끌고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이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비며 공격에 가담할 예정이며, 황인범과 정우영이 중원을 지킵니다.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박승욱이 포백을 구성해 뒷문을 잠그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주민규, 오세훈, 배준호, 엄원상, 홍현석, 박용우, 최준, 황재원, 이명재, 하창래, 송범근, 황인재가 벤치에서 대기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난 6일 싱가포르와의 5차전 7-0 승리로 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란히 2골씩을 책임졌고, 황희찬이 교체로 나와 1골을 넣었습니다.
 
중국전에선 톱시드 확보를 조준합니다.

 

9월 펼쳐지는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의 조 편성 시드는 20일 발표되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배정됩니다.

23위인 한국은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 아시아 지역 톱시드 3장 중 2장은 각각 B조와 E조 1위에 오른 일본과 이란이 차지했습니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한국과 호주가 경쟁하고 있는데, 호주(24위)가 바짝 쫓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한국과 호주의 FIFA 랭킹 포인트 차이도 단 0.06점이기에 6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