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MOVIE

영화 리얼 출연진 줄거리 정보, 여배우 베드신 찍은 뒤 후유증

by 양찌리 2025. 4. 3.
728x90
반응형

 

영화 리얼 기본정보

- 장르 : 액션, 누아르, 스릴러, 범죄

- 감독 : 이사랑

- 출연배우 :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

- 배급사 : CJ엔터텡니먼트

- 상영 시간 : 137분

- 제작비 : 115억 원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대한민국 관객 수 : 470,195명

 

 

나와 똑같이 생긴 놈이 나타났다. 카지노 ‘시에스타’의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 扮)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 扮)이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조원근의 개입으로 카지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장태영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김수현 扮)가 나타나 자금은 물론 조원근까지 해결해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의문의 투자자의 등장으로 조원근과 카지노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이들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과 음모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오직 진짜만이 모든 것을 갖는다!

 

 

영화 리얼 등장인물

- 장태영 (김수현) : 1인 다역.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 오픈을 앞둔 야심 가득한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거액의 투자를 약속하며 나타난 의문의 사업가 장태영. 영화 후반 내용을 보면 알듯이 2명의 인물이 각각 2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르포작가 장태영 / 르포작가 장태영이 만들어낸 인격인 조직 보스 장태영 / 식물인간(박제우) / 박제우가 만들어낸 인격인 투자자 장태영)

 

- 조원근 (성동일) : 중국 출신,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이다.

 

- 최진기 (이성민) : 신경정신과 의사, 장태영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인물. 하지만 진짜 정체는 러시아 마피아인 보리스 로그노프. 시에스타라는 마약을 만들어낸 인물로 장태영을 이용해 카지노를 집어삼키려 한다.

 

- 송유화 (故 최진리) : VVIP 재활 병동 재활치료사, 장태영과 연인 관계에 있다.

 

- 사도진 (조우진) : 박제우의 후견인으로서, 상류 비즈니스 설계사이자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인물.

 

- 노염 (이경영) : 전직 경찰 출신 르포 작가로서, 르포 작가 장태영과 함께 시에스타에 대한 것들을 캐고 있었다.

 

 

베드신 촬영 관련 논란

영화 리얼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故김새론 논란의 여파로 이슈가 되었어요.

故최진리의 친오빠가 본인의 SNS 계정에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게다가 영화 리얼은 중간에 감독이 교체되어 과거에도 의문이 있었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2025년 3월 21일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 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 ”이라며 “암울 그 자체”라고 적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동생을 보낸 지 6년, 네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네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 달라” 고 하는 등 명백히 김수현을 저격하는 글 등을 연이어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 대해 누리꾼들이 반응하자, A씨는 지난 28일 공식적으로 김수현과 감독 이사랑에게 아래와 같은 3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어요.

 

1. 장례식장 때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설리와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화되어있지 않았다고 들었다. 이에 대한 김수현의 입장


2.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신에 대해 대역 배우가 있으며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에 대한 답변.


3. 당초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당시 장례식장에서 참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와 관련한 입장.

 

김수현의 소속사이자 ‘리얼’ 이사랑 감독이 대표로 있는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출연계약서를 작성 시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고 자료를 보여주며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어요.

 

4월 3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 잘 봤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였다고요. 강요 의혹 제시 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는 거 입장문 올리시기 며칠 전에 인지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베드신 강요가 아녔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촬영 당시에 영화와 관련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정섭 감독의 도중 하차 관련 해서도 투명하게 공개를 요청한다", "제가 들은 내용은 이정섭 감독님께서 '리얼' 감독 직에 있을 때 이미 80% 촬영이 진행 돼 있었다. 그만한 분량을 찍고서도 하차하는 것이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감독 교체한 이유를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덧붙여 "이 말에도 오류가 있다면 오류가 있는 점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유가족들이나 김수현 배우님이나 억울한게 있다면 다 잘 풀렸으면 좋겠고 더 이상의 억측은 그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