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정부가 국민들의 체감 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1차는 전 국민에게, 2차는 소득 기준에 따라 90%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지급까지 예정돼 있어요. 오늘은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 주의사항까지 하나하나 정리해 볼게요.
1.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이렇게 대상별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요, 이와 별개로 2차 지급 시 전 국민의 90%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에요.
- 기본: 전 국민 1인당 15만 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비수도권 주민: 추가 3만 원 지급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84개 시·군): 추가 5만 원 지급
2. 신청은 언제부터 어떻게 하나요?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고,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 신청 방식
-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앱 / 지역사랑상품권 앱 / 지자체 누리집 등
- 오프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 운영 (1·6 월, 2·7 화, 3·8 수, 4·9 목, 5·0 금 / 주말은 전체 신청 가능)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되기 때문에,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걱정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3. 소비쿠폰은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소비쿠폰은 아래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어요.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 본인이 이용 중인 카드사로 신청 → 신청 다음 날 자동 지급
-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중 선택 가능 → 앱 또는 주민센터 통해 신청
- 선불카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수령
지급받은 수단으로 결제 시, 쿠폰 잔액부터 우선 차감되고 잔액은 문자나 앱 알림으로 안내돼요.
4.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부분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사용 가능 매장에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 (일부 업종 제외)
-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사용 불가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업 등
✅ 예외: 유사 업종 없는 면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125개소는 사용 가능
5. 사용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기간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환수되니 꼭 사용해 주세요!
6.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도 있어요
놓치지 않고 알뜰하게 챙기고 싶다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신청자에게는 신청 기간, 금액, 사용 방법 등 맞춤형 정보가 문자·앱 알림 등으로 발송돼요.
- 신청일: 7월 14일부터
- 알림 제공일: 7월 19일
- 신청 방법: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https://ips.go.kr)
7. 스미싱 주의하세요!
정부와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운영기관은 소비쿠폰 관련 문자에 URL이나 링크를 절대 포함하지 않습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드립니다’ 같은 문구와 함께 링크가 있다면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크므로 바로 삭제하세요.
8. 2차 지급은 언제 하나요?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건강보험료와 자산 기준을 바탕으로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됩니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 기준은 9월 중 별도 공지된다고 하니, 1차 신청 후에도 계속 관심 가져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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