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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MOVIE

쿵푸팬더4 개봉일 등장인물 줄거리 OST 평론가 평점 (스포 O)

by 양찌리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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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 기본 정보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버디물

- 감독 :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타인

- 각본 :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
- 제작 : 레베카 헌틀리


- 제작사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배급사 : 미국 국기 유니버설 픽처스 / 대한민국 국기 UPI 코리아

- 개봉일 : 대한민국 2024년 4월 10일

 

- 상영 시간 : 94분 (1시간 33분 31초)
- 제작비 : 8,500만 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619,103명 (24년 5월 5일 기준)

 

 

오랜만이지!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마침내 컴백!

마침내 내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 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성장을 하기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 ‘포’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그녀를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쿵푸 고수 ‘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포는 가장 강력한 빌런과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를 할 수 있을까?

 

영화 쿵푸팬더4 줄거리

어느 날 저녁 산양들이 일하는 광산에서 죽은 줄 알았던 타이렁이 공격해 온다. 생각지도 못한 인물의 등장에 산양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가고, 곧이어 시점은 핑의 국수가게로 옮겨진다. 국수가게에서는 용의 전사 포와 함께 하는 신메뉴 공개 이벤트가 준비 중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포가 오지 않자 별 일 있겠냐는 리와 특유의 호들갑으로 걱정하는 핑의 대화가 오가고, 그 시각 포는 어떤 마을을 습격한 가오리를 물리치는 중이었다.

 

임무를 마치고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온 포. 사인도 해주고 초상화 모델도 서주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지만, 결국 아까부터 계속 포를 찾는 시푸의 성화에 못 이겨 같이 제이드 궁전으로 올라간다.

시푸가 포를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용의 전사의 후계자를 찾으라는 것. 이제 전사를 그만두고 우그웨이처럼 현자로서 마을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라는 것이다. 포는 자신이 전혀 그럴만한 그릇이 못 되고 아직 용의 전사로서의 영웅 활동이 재밌어서 이를 거절하지만 시푸의 등살에 떠밀려 용의 전사 선발 대회를 열게 된다. 다양한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고수들이 많이 찾아왔지만 자리를 내줄 생각이 없었던 포는 차기 용의 전사로 자신을 지목하고 선발 대회는 별다른 의미 없이 끝난다.

심란한 와중에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 시푸의 조언에 따라 온갖 내면의 목소리와 싸워가며 애를 쓰던 순간, 포의 눈에 누군가 선현을 모시는 전당에 침입하는 모습이 들어온다. 따라 들어온 포의 눈을 속여가며 각종 보물을 훔치던 침입자는 이내 우그웨이 동상에 모습이 반사되어 모습이 발각된다. 침입자의 정체는 바로 회색 여우 젠.

젠은 포를 조롱하며 날랜 몸놀림으로 지혜의 지팡이까지 훔치지만 이내 포의 꾀에 넘어가 포박되고 만다. 하지만 이송되는 와중에도 뻔뻔한 태도에다 타이렁의 재등장 소식을 듣고 조롱하는 등 포의 신경을 단단히 긁어놓는다.

얼마 후 감옥을 방문한 포에게 젠은, 그 타이렁의 정체는 변장의 귀재인 카멜레온이란 작자이며 그녀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딜을 해온다. 젠을 믿기로 한 포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따라 카멜레온을 찾으러 떠난다. 한편 아들이 걱정돼 견딜 수 없었던 핑과 리는 포가 떠난 후 몰래 그 뒤를 밟는다.

 

영화 쿵푸팬더4 평가

예고편이 공개된 후 개봉 전부터 기존 쿵푸팬더 시리즈 팬들에게 반응이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뇌절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점, 메인 빌런인 카멜레온이 전작 빌런들에 비해 비주얼과 등장씬 등이 포스가 부족하고 매력이 없어 보인다는 점, 그러면서 전작의 매력적이었던 빌런들을 맥없이 넉 아웃시켜 버리고 전투력 측정기로 쓰는 점 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셴도 카멜레온이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나오자마자 셴도 타이렁처럼 카멜레온에게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거나 어중간하게 갱생하는 등 캐릭터 망가지는 거 아니냐며 타이렁보다 더 크게 우려하였죠. 그나마 카이의 경우는 타이렁이나 셴과 달리 여러모로 캐릭터성이 평면적인 탓에 매력이나 인기가 떨어져서 관심이 덜한 편.

또한 새로운 캐릭터 젠의 경우 디자인이 너무 밋밋하고 개성이 없다는 의견이 많고, 본작의 포스터 역시 너무 성의없이 만든 티가 난다며 불호의 의견이 있습니다.

 

전작의 빌런들 역시 예상대로 대우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타이렁, 셴, 카이 모두 카멜레온의 전투력 측정기로 쓰였으며, 그나마도 타이렁을 제외하면 나머지 둘은 비중도 짤막하고 대사도 전혀 없는 등, 사실상 등장하나 마나 한 수준입니다. 카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타이렁과 셴은 굉장히 완성도 높은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본작에서 풀어낼 수 있는 서사가 분명 존재했고 특히 타이렁과 시푸의 재회는 많은 팬들이 기대했으나 작중에선 전혀 나오지 않은 채 퇴장했습니다. 카이의 경우는 앞서 말했듯 크게 기대나 우려하진 않았으나 역시 보여준 것 하나 없이 퇴장한 것을 좋게 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예산 문제로 성우를 기용할 수 없었다는 현실적인 사정이 있었더라도 굳이 성우까지 섭외했으면서 가장 중요하고 기대가 큰 스토리를 넣지 않은 타이렁은 빼도 박도 못할 제작진의 실책이라는 평. 무적의 5인방 역시 개봉 전의 예상대로 비중이 신 캐릭터 젠에게 완전히 뺏겨 마지막에야 한 번 등장하고 대사도 없는 등 사실상 출연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나은 평가로는 작품의 일부 전투 신이나 OST, 타이렁이 돌아와 갱생해서 포를 용의 전사로 인정하고 화해하는 전개 정도입니다. 허나 앞서 말했듯 이마저도 가장 기대했던 시푸와의 만남이 없었고 비중과 서사가 없던 와중에 나온 것이라 아쉽다는 평가를 딱히 반전시키진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유니버설이 드림웍스에 제작비를 적게 줬다보니 제작진 입장에선 이게 나름 최선을 다한 게 아닐까 추측도 있습니다.

 

 

▶️쿵푸팬더 4는 프랜차이즈의 젊은 팬들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눈길을 끄는 즐거움을 제공하지만, 이 시리즈는 활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 훈훈한 캐릭터만 남았다 - 이용철 (★★☆)
▶️ 이제는 혹독한 수련 없이도 이르는 고수의 경지 - 유선아 (★★☆)
▶️ 판다로 충분한데 강제로 덤을 주려 한다 - 최현수 (★★☆)
▶️ 서운해도 탄력과 활력 덕분에 - 박평식 (★★★)
▶️ 푸바오도 가고, 쿵푸팬더도 가고 - 이동진 (★★☆)


영화 쿵푸팬더4 OST

✔️ Journey 

✔️ Opening Day 

✔️ Tai Lung Has Returned 

✔️ No Footprint Too Small

✔️ Juniper City

✔️ A Den of Thieves

✔️ The Happy Bunny Tavern

✔️ Tavern Fight

✔️ Looking for Po

✔️ She Could Be Anyone

✔️ Sharing Stories

✔️ Teach Me Your Kung Fu

✔️ A Different Path

✔️ Who Are You Rooting For

✔️ I Am The Dragon Warrior

✔️ You're Our Son

✔️ My Master Plan

✔️ Be the Pit

✔️ It's Pronounced Skadoosh

✔️ Inner Peace

✔️ Crazy Train

✔️ ...Baby One More Time (from Kung Fu Panda 4) - 잭 블랙

 


📍등장인물

 

1. 포 - 잭 블랙 (엄상현)


2. 핑 - 제임스 홍 (기영도)


3. 마스터 시푸 - 더스틴 호프먼 (김기현)


4. 리 샨 - 브라이언 크랜스턴 (임채헌)


5. 젠 - 아콰피나 (김나율)


6. 무적의 5인방 (타이그리스 - 안젤리나 졸리 (이주은), 몽키[-], 크레인[-], 바이퍼[-], 맨티스 - 세스 로건 (김희승))


7. 타이렁 - 이언 맥셰인 (안장혁)


8. 셴[-]


9. 카이[-]


10. 카멜레온 - 비올라 데이비스 (성선녀)


11. 한 - 키호이콴 (박기욱)


12. 토끼 삼총사 - 케케 발렌티나, 오드리 브룩, 링컨 나카무라 (신나리, 이눈솔,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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